목록2024/10/13 (2)
회상이 될 길의 기록
평일과 휴일의 분포가 이래만 된다면 얼마나 좋갰노,하루 일하고 하루 놀고..., 양력이고 음력이고 나발이고,공전이고 자전이고 나발이고,처음 달력을 만들 때 이래 만들어 놓았음 얼마나 좋으랴..., 멍청한 놈들!살면서 달력 만드는 놈들이 제일 밉다!! 가을 그리고 - 경전선 북천역 들녘에 핀 코스모스 (2024.10.3) 가을이 온 첫 날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갔었고,가을이 온 둘째 날은 회사에 출근을 했고,가을이 온 세째 날은? 하고 갈 곳을 찾고 찾다가...,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보자 11시쯤 엄마와 함께 집을 나서,14시가 조금 지난 시간 전남 순천시 오천동 '순천만국가정원에 당도를 했지만..., 정원은 서문 동문 할거 없이 모조리 미어터지고,점심도 ..
눈을 뜨니 시월이었고,창밖을 보니 가을이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사실은,이런 기특한..., 시키지도 않았는데,평일인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만들어 놓았음이다. 가을이 온 시월의 첫 날이고 나발이고,회사를 안가니 엄마를 데리고 '오늘은 또 어디로 가노...,' 그러다가...,가을이 오면 가야지, 한 그곳이 떠올랐다. 가을 그리고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사는 호랑이 (2024.10.1) 가을이 오면 가야지, 한 그곳을 가고자,10시30분 엄마와 함께 집을 나섰다. 떠돌수록 서성일 곳들은 줄어들고,서성인 곳들이 늘어날수록 가는 길의 풍경은 지겹기 그지없다. 지겹고 지겨운 4선의 고속도로,영주에서 봉화읍까지의 36번 국도,그리고 보부상길이라고도 불리우는 물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