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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한국뱃길 - 통영항에서 연화도 연화항
가을이다.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날들이다. 이 좋은 가을날에, 사람들은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산으로 간다. 이 좋은 가을날에, 나는 엄마가 탄 차를 철부선에 싣고 파란 하늘빛에 물든 푸른 바다를 건너 섬으로 간다. 한국뱃길 - 통영항에서 연화도 연화항 (2022.10.15) 차를 배에 싣고 입도를 해 일주를 할 수 있는 통영의 섬은, 사량도와 욕지도 그리고 견내량 북부해역 지도와 남부해역 한산도가 어쩌면 전부다. 비포장이지만 일주도로를 가진 두미도는 하루 두 번뿐인 항차에 그 시간마저 여의치가 않아 못가고, 남부해역 약1.5km의 해안도로를 가진 상노대도 역시 두미도와 같은 뱃길이라서 못간다. 이 좋은 가을날에는, 푸른 바다를 건너 햇살마저 평화로운 섬으로 감이 타당한데..., 서너번 간 섬으로는 더 이..
한국뱃길 - 섬으로간길
2022. 10. 19.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