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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술상항 전어 (1)
회상이 될 길의 기록
포구기행 - 술상항 전어
겨울이면 막썰은 참숭어로 소주를 마시고, 봄이면 세꼬시로 썰은 도다리로 소주를 마시고, 여름이면 민어고 갯장어고 나발이고..., 전어의 금어기가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7월16일 진교만 술상항에서, 금어기가 끝난 햇전어를 썰기 시작했다는 낭보가 들려왔다. 그렇다면..., 포구기행 - 술상항 전어 (2023.7.22) 2018년 7월 21일 이순신트레일, 진교만 해안지선을 따라 남해대교로 향하는 길, 중평항에 닿으니 줄지어 선 활어운반차들이 보였고, 항의 어귀에서는 전어를 썰어파는 가판의 그날 장사 준비가 한창이었다. 그날 아침, 진교만 중평항에서 먹은 전어는, 그때까지 먹은 전어의 맛과는 비교불가였다. 그로부터 5년의 세월이 흘러, 그날 아침에 먹은 진교만 전어의 맛을 엄마에게도 보여주고자 11시쯤 집을 ..
포구기행 - 포구로간길
2023. 7. 24.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