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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아리랑길 001 - 영도(3)
지들끼리 서울 모처에서 모였나보더라~ 지들끼리 걸었어니까..., 근데, 뭐시 하나 빠진것 같고, 좀 허전한기라~ 꼭 있어야 할끼 없는 기분..., 안돼겠다. 그 놈에게로 가자! 아리랑길 001 - 영도3 (2019.11.23) 길이 있어 걸었을뿐인데, 길은 인연도 맺어주었다. 동해안 12개 시·군의 해안지선을 50마디로 나눈 해파랑길, 주변이 온통 시전잡배 술꾼들뿐인 나는, 그래서 같이 할 사람이 없어 그 길을 혼자서 걸었다. 후포쯤인가? 7번국도변 한적한 쉼터에서 담배 한대를 꼴아물고 하염 없이 바다를 바라보는데, 문득 길에서의 바램 하나가 생겼다. 피, 땅, 학교, 군대, 사회 이런것들 말고의 인연을 이 길에서 한번 만나고 싶었다. 2017년10월28일, 운영주체는 민통선내 50코스를 걷게끔 했고, ..
아리랑길 - 낙도바닷길
2019. 11. 25.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