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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해파랑길 10코스 - 정자항에서 나아해변
시작을 했기에 끝을 보는..., 그런 무모한 논리로는 살지 않는다. 모 아웃도어업체에서 명산100 프로그램을 진행시켰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 빨간수건을 들고 전국의 산을 올랐다. 정상에서 수건을 펼쳐 찍은 인증사진을 주최측에 전송을 하는..., 왜 저러지? 싶었다. 그들에게서 목표를 가진 사람의 눈빛이 보였지만, 끝을 맺어야하는 부담의 마음도 보았다. 부디 그런식의 해파랑이 아니었음 좋겠고, 혼자 걷는 길에서 잡스런 상념 보다는 무념으로 걸을 수 있는 길이었음 좋겠다. 해파랑길 10코스 - 정자항에서 화암 (2016년 10월 2일) 내가 생각한 풍경보다 훨씬 나은 바다를 보며 그리 지루하지 않게 9코스의 종점 정자항에 도착을 했다. 채10Km를 걷지 않았기에 조금은 더 걷고자 했다. 생각 같아서는..
해파랑길 - 동해바닷길
2016. 11. 14.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