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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해발 1,228m 오름길 -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
그러함은, 태양을 축으로 삼은 지구의 공전과 자정일 뿐인데..., 그러함으로, 움추렸던 나무들은 깨어나 하얀꽃 노란꽃 분홍꽃을 피운다. 꽃이 피니 세상은 화려해지고, 그 화려해진 세상을 서성이고자 12시쯤 엄마와 함께 집을 나섰다. 해발 1,228m 오름길 -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 (2023.3.25) 수요일 출근길부터 길가에 벛꽃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핀 벛꽃잎이 바람에 날려 떨어질까봐 애써 걱정스러웠다. 외래가 없는 주중이면 늘 집에 있는 엄마는 벛꽃이 피고 사흘만에 세상으로 나왔다. 꽃이 피니 하늘이 시샘을 한 토요일, 보슬비는 내리고..., 삶의 고뇌는 '오늘은 또 어디를 서성이다 오노'였다. 지지난주 토요일에는 극서의 조도군도에서 세상의 극치를, 지난주 일요일에는 극북의 백암..
모노레일 - 무장애산길
2023. 3. 28.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