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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해파랑길 33코스 - 추암해변에서 묵호역
15시10분 다시 트랙을 설정한 다음, 33코스 종점인 묵호역입구를 찾아 추암해변을 빠져나왔다. 해파랑길 33코스 - 추암해변에서 묵호역 (2017.09.23) 애국가의 배경 화면중 한 곳인 추암이건만, 보이는 몰골은 이름 그대로 추암이었다. 에라이~ 길이나 가자. [해파랑길 33코스 시점 -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같은 바위인데, 내가 찍어면 참~] [개구멍도 아니고...,] 개구멍을 빠져나오니 진정한 북진의 길이 보인다. 나는 이런 길을 선호한다. 그냥 쉼 없이 쭉 걷는 길, 그래야 속도가 붙고 진척이 빨리 누적이 된다. 그리고서 그 길의 형상이 소멸된 지점에서, 기대에 찬 심정으로 트랙을 조심스레 열어 보면 제법 많이 걸었음에 뿌듯해진다. 생각없이 걷다 놓칠뻔한 길목, 동해시 하수종말처리장을 가로..
해파랑길 - 동해바닷길
2017. 9. 24.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