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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초양도에서 - 대관람차 사천아이 & 아라마루동물원
봄꽃은 흐더러지게 피고, 일어난 일요일 아침 갈 곳은 없고..., 온천을 가면 제격인 상황이지만, 흐더러지게 핀 꽃들을 외면하고 그리 할 수는 없는 날이다. 여를 갈까, 저를 갈까, 고심을 할수록 답은 달아나기에, 12시쯤 정처도 정하지 않은 채 엄마와 함께 무작정 길로 나섰다. 초양도에서 - 대관람차 사천아이 & 아라마루동물원 (2024.3.31) 구름에 흐린건지, 황사에 가려진건지 또 해가 없는 하늘이다. 황사를 중국발이라 하면 중국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고 했지만, 돼다않는 항공모함을 만들게 아니라 황사의 발원지 영토부터 우째 좀 해라! 벚꽃이 만개를 하였으니, 하동의 쌍계사와 사천의 선진리성을 염두에 두고 서진을 하였지만, 문산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을 때까지, 그 두 곳 중 한 곳을 정하지 못하는 ..
살다보면 - 픽션은없다
2024. 4. 5.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