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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초양도에 사는 슈빌 - 아루마루 아쿠아리움
떠나는 2023년이 삼일의 연휴를 선물했다. 여름과 가을에 이어 겨울 제주가기를 바랬지만, 물가가 올라 외식하기도 겁이 난다는 이웃들에 의해, 제주행 항공편과 배편은 이미 한 석도 남아있지 않았다. 정처는 이제 길에서 정할 수 밖에는 없다. 도무지 갈 곳이 떠오르지 않는다. 초양도에 사는 슈빌 - 아루마루 아쿠아리움 (2023.12.23) 정처도 없이 11시30분쯤 엄마와 함께 집을 나섰다. 통영에서 물메기탕을 먹고, 오랫만에 욕지도나 들어갔다 나와야지, 싶었다. 합포만을 건너 통영으로 가는 14번 국도 임곡교차 직전에서, 물메기 보다는 숭어로 욕지도 보다는 초양도로 마음이 바뀐다. 정처는 나선 길에서 생각이 난다. 14시쯤 남해도와 마주한 하동땅 노량항에 도착을 했다. 여름부터 시작된 하동 전어 순례는..
생태투어 - 동물식물목
2023. 12. 28.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