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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동망봉 오름길 - 완도 모노레일
겨울의 선물은 무조건 눈이다. 하지만 한반도 동남쪽은 10여 년째 눈이 내리질 않는다. 해간도를 서성이다 온 토요일 저녁, 뉴스에서는 서해안에 많은 눈이 내렸고 일요일인 내일은 더 많이 내릴거라 했다. 내일은 무조건 눈 내리는 뱃길에 있어야지..., 다짐을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찍 일어나야 하기에, 그러기 위해서는 당장에 혼자만의 뒤풀이를 접고 최대한 빨리 잠이 들어야 했다. 다행히 눈은 07시쯤에 떠졌다. 다행히 눈은 아직도 펑펑 아니 한 시간에 3~5cm 쌓이고 있단다. 콩나물국을 끓이고 카레를 만들어 놓고, 그리고 그때까지도 떡실신 모드인 동반자들을 깨웠다. 그 모든 아침이 끝나니 10시30분, 완도항으로 가 눈 내리는 바다를 건너 청산도로 가는 뱃길에 태워질테다. 동망봉 오름길 - 완도 모노레..
모노레일 - 무장애산길
2022. 12. 21.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