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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엄마에게 보여준 바다 - 합포만
일행사도였지만, 떠남의 카타르시스는 없었다. 일어난 일요일 아침, 해물수제비로 오늘은 쉬자는 혹들을 구슬려 집을 나섰다. 합포만으로 간다. 구산반도 끝자락에 로봇랜드가 들어섰고, 차후에 마산과 거제도를 연결시킬 5번국도가 원전항까지 확,포장이 되었다길래 아니 갈 수 없었다. 엄마에게 보여준 바다 - 합포만 (2021.03.14) 내 고향 남쪽바다..., 마산을 합병시킨 창원이 그 바다를 다 조지고 있었다. 난장판이었다. 무질서의 표본이었다. 수제비나 먹고 돌아가자! 바다는 좀 바다답게 내버려둬야 한다. 바다는 좀 바다에 맞게 탐방을 하여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찾은 바다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데..., 바다를 찾은 사람들이 바다를 망치는 꼴에 아주 학을 뗐다. 유구무언의 합포만이었다. 창원시 해양행정에 ..
살다보면 - 픽션은없다
2021. 3. 16.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