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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답사기 - 고성 송학동고분군
내가 아프면 내가 걱정이 아니라 엄마가 걱정이 된다. 수요일 저녁 잘려고 누우니,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 뒤편에 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자고나면 났겠지, 하고 아무에게도 말을 않고 억지로 버텼고, 일어나니 통증은 사라졌지만 대신에 통증 만큼의 걱정이 들었다. 금요일 아침 일어나 소변을 보니, 오른쪽 고환도 아파왔고 무엇보다 혈뇨가 나왔다. 드디어 닥질게 닥쳤나 싶었지만, 아무에게도 말을 않고 출근을 해 검색으로 증상을 유추하고 곧장 병원으로 갔다. 기억자 앵글에 옆구리를 붙히고 사십분 돌 깨는 소리를 들으며 꼼짝없이 누워있었다. 병원을 나와 조퇴를 하고 집으로 가 엄마를 보니 그제서야 마음이 편해졌다. 목욕갈래? 회사는?? 아프다, 하고 나왔다! (진짜 아팠는데...,) 인생사 끊임없는 파란의 연속이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24. 2. 6.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