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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금일도 일정항 (1)
회상이 될 길의 기록
한국뱃길 - 금일도 일정항에서 약산도 당목항
금일도 동단에 위치한 동송항에 내리니 17시10분이었다. 처음 온 낯선 섬, 전복의 먹이가 되는 다시마를 키우며 살아가는 섬, 보여줄 풍경도 내놓을 맛도 없는 그저 사람 살아가는 섬, 읍의 행정단위를 유지하는 섬의 중심부를 잠시 서성이다가, 연륙화가 된 인근의 약산도로 나가는 철부선이 출항을 하는 일정항으로 감이, 오늘 엄마와의 평일도라고도 불리우는 보성만 남쪽 해역에 떠 있는 금일도 탐방의 전부가 됐다. 한국뱃길 - 금일도 일정항에서 약산도 당목항 (2022.11.5) 풍경을 팔아 살아가는 섬이 아니기에, 둘러보고 나발이고는 의미가 없는 금일도 입도였다. 17시20분쯤, 읍사무소가 위치한 섬의 중심지에 잠시 차를 세웠다. 엄마는 화장실로 가고, 나는 하나로마트에서 빵 두 개와 음료수 한 병을 샀다. 그..
한국뱃길 - 섬으로간길
2022. 11. 8.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