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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금평항 (1)
회상이 될 길의 기록
한국뱃길 - 가오치항에서 사량도 금평항
설이 있어 연휴가 있을지라도, 이제 명절 따위는 귀찮다. 오직 오일간 회사를 가지 않는다는 것! 그게 흐르는 세월의 기쁨이다. 그 첫 날에, 섬에 설이 오는 풍경을 보고자 사량도로 가는 뱃길에 차를 실었다. 한국뱃길 - 가오치항에서 사량도 금평항 (2022.1.29) 엄마도 이미 두 번을 간 섬이라서 탐방의 의미는 없다. 뱃길의 바다에서 햇살을 쬐고, 뱃길의 바다에서 바람을 맞고, 섬에서 밥 한 끼를 사먹고..., 그러고 싶어 섬으로 간다. 도산반도 북부해안가 가오치항에 도착을 하니 13시45분이었고, 떠날 섬에서 오는 페리호도 막 도착을 하고 있었다. 먼 섬으로 가고픈 심정이야 늘이지만, 귀향의 틈, 팬데믹, 당일 귀가, 것들이 그 곳으로 가 서성이고 픈 마음을 붙잡았다. 도산반도 가오치항에서 상도의 ..
한국뱃길 - 섬으로간길
2022. 2. 4.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