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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낙안루 (1)
회상이 될 길의 기록

어제는 오른쪽 팔꿈치가 저리더니,오늘은 걸을 때 마다 왼쪽 발목이 뻐근했다. 운전을 할 때는 돌출에 대한 반사신경도 예전만 못하고,일상에서는 잦아진 건망증에 무엇인가 놓치고 잃어버리기 일쑤다. 흐르는 세월따라 늙어짐이 서글픈 날들에,그런 나를 위로함은 엄마를 데리고 떠나는 것 뿐이다. 그때로의 초대 - 조선의 계획도시 낙안읍성 (2025.3.8) 늙어짐이 서글픈 세월에서 그래도 내가 나를 설레이게 하는 습관은,틈만 나면 숲나들e 로그인 후 빈방을 찾는 짓이다. 이번주는 떠나지 않기로 했는데,금요일 저녁 습관이 순천에서 빈방 하나를 찾아내고야 말았다. 생각이 났을 때는 즉각 이행을 하지 않는다면 낭패를 보기 일쑤라서,출발 전 마트로 가 소소한 것들을 사고,돌아온 11시10분 그제서야,..
기억투어 - 근대역사관
2025. 3. 12.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