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남해대교 (2)
회상이 될 길의 기록
주말이 다가오면 시나브로 고심은 깊어진다. 이번 주말엔 또 어디를 가노..., 노모를 데리고 서성일 세상 찾기가 여간 곤욕이 아닌 요즘이다. 이어서 진주를 연결해 서부경남권 소식을 전합니다. 남해군은 개통 50주년을 맞은 남해대교 조명점등식을 오는 23일..., 술잔을 비움과 동시에 술잔을 상에 탁하고 내려치며, 저 날은 저를 가면 되겠구나..., 싶었다. 노량의 봄 - 남해대교 조명점등식 및 불꽃놀이 축제 (2024.3.23) 11시30분 집을 나서 19시쯤에 노량에 닿고자 온 익산, 정체없는 호남고속도로 하행선만을 믿고 17시가 다된 시각까지 구.이리시내를 서성였다. 네이비에 남해대교를 목적지로 넣으니, 그 도착시간이 행사 시작에서 5분이 늦어지는 19시05분으로 표출이 된다. 조금만 속도를 내어 달..
해를 따라 서쪽으로 간다. 불멸의 삼도수군통제사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1545~1598)장군께서 살다가신 그 바닷길을 잇는다. 이순신길 12 - 노량해협 (2018.07.21) 폭염의 나날이다. 여름이고, 여름이면 더운게 당연한거 아냐? 이렇게 둘러대고 매번 여름을 보냈지만..., 올해는 더워도 너무 덥다. 경제성장을 할려면 지구를 데워야 하고, 경제성장을 하고 나면 삼계탕을 쳐먹는다고 또 지구를 쳐데푼다. 데파진 지구를 걷는다. [이순신트레일 12회차-시점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 지난 11회차는 심히 괴로웠다. 신발에 들어 온 빗물에 잠긴 발로 별 감흥도 없는 길들을, 가야 할 길이라서 걸을 수 밖에 없었다. 12회차는, 금오산 아래 소답스레 형성 된 하동군 진교읍 진교교를 시점으로, 장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