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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동백꽃이 피었다고 해도..., 이 루트로 지심도에 갈 수는 없었다. 차를 돌렸다. 이성적 판단에 따른 행동과, 이상적 추구에 따른 행동이 어떤 문제적 차이를 가지는지? 생각을 해 보았다. 이 나이에 아직도 이성적 판단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그게 진정 옳은 삶인지..., 그게 답이었다. 어쩌면 곤리도를 나올 때, 학림도로 향할 마음은 사라졌는지 모르겠다. 마음속에서 마저 숨기려 한 그 곳으로 갈 내가 될까 싶어서..., 에라이~ 이 나이에 마음듦을 저버리고 살 이유가 있나! 나는 나라서 간다. [압해대교] [천사대교] [암태도 기동삼거리] 지난번에는 여수의 달천도에서 왔지만, 이번에는 통영의 미륵도에서 274km를 달려 다이아몬드제도로 왔다. 15시20분쯤 안좌도에 도착을 했고, 종주대의 1일차 종..
아리랑길 - 낙도바닷길
2020. 2. 6.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