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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한국뱃길 - 진도 팽목항에서 하조도 창유항
그날 그 섬에서 내가 본 그 등대와, 그날 그 섬에서 내게 든 그 낯섬을, 엄마도 누릴 수 있게 함이 내 마음이었다. 허나 그 섬은 너무도 멀리에 있기에, 엄마가 감당할 여정은 결코 아니라서 세월만을 죽치고 있었다. 세월은 절대 기다주질 않는다. 무심히 흘러만 갈 뿐이다. 세월만을 탓하다가, '세상의 극치'를 엄마에게 보여주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국뱃길 - 진도 팽목항에서 하조도 창유항 (2023.3.11) 에라이~ 나도 모르겠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은 한 번 가 보자! 그 심정만으로 10시쯤 먼나 먼 그 섬을 찾아 집을 나섰다. 한국의 뱃길은, 해 질녘에 따라 그 운항시간이 하절기와 동절기로 구분된다. 그 변경의 기준일은 3월 1일이었고, 진도 팽목항에서 하조도 창유항으로 가는 ..
한국뱃길 - 섬으로간길
2023. 3. 15.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