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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영남알프스(간월재)
그런 주말을 끝내고, 이런 주말로 가자. 머물러 있지 말고 돌아 다니자는 맥락하에서, 맥락별 연속성이 필요했고 여럿 가치들을 생각한 결과 동해안 770Km를 10구간 50코스로 나눠 걷는「해파랑길」을 걷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 경량 배낭 하나가 필요했고, 토요일 배낭을 구입하러 갔다가..
지루한길 - 산에가는길
2016. 9. 6. 15:14
영남알프스(사자봉)
심심한 휴일이면 혼자서도 거림낌 없이 산에 가게 된다. 내 사는 곳 가까이에 영남알프스라 불리우는 유명세를 가진 산군이 있다. 행정구역상 울산(울주), 경북(경주, 청도), 경남(밀양, 양산) 3도, 5개 시˙군에 걸쳐 있고,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해발1,000m 이상 8개 고봉들이 포진되어 있다. ..
지루한길 - 산에가는길
2016. 8. 25. 13:57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비박산행 (2012.9.1~2)
등산이 열풍을 넘어 생활이 된 요즘이다. 하지만 나는 아직은 산을 오르고 싶지 않다.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나중에 은퇴를 하게되면 남는게 시간이기에 연골도 아껴둘겸 그 때로 미뤄뒀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연골의 존재 유,무를 떠나 산이 남아 나겠나 싶어 그저 바라만 본 먼 산을 가끔은 찾기로 했다. 사실은 심심해서 산에 간다. 단독 산행의 첫걸음을, 얼마전 조성된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제5구간(달오름길 : 배내고개~배내재~간월산~간월재)과 제1구간(억새바람길 : 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으로 정했다. 차후, 제2구간(단조성터길)을 탐방하여, 예전 사우회 산행에서 탐방한 제3구간(사자평억새길)과, 제4구간(단풍사색길)의 기억들과 합치면 나름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전구간을 완등한 억지춘향은 ..
지루한길 - 산에가는길
2012. 9. 2.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