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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엄마와 오른 하늘길 -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설이다. 아니, 나흘간의 연휴다. 설과 연관된 모든 대소사들을 뒷전으로 돌리고, 엄마와의 두 번째 철원여행을 하고자 연휴의 첫 날 09시쯤 집을 나섰다. 내 사는 북위 35˚24'에서 오늘 여정의 종착지 북위 38˚11'으로 가는 길은 너무도 멀지만, 그러함에도 경유를 해야 할 곳이 있었다. 엄마와 오른 하늘길 -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2024.2.9) 엄마와 오른 하늘길은, 한반도 상공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들의 삭길이었고, 그 삭길들 중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사와 프랑스 포마사가 건 줄들이 주체였다. 주체가 되는 마지막 남은 줄, 그 줄을 타고 임진강을 횡단해 민간인통제구역으로 들어가고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소흘분기점에서 철원으로 가는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외면하고, 계속 직진을 해 14시20분쯤 수도권..
한국삭길 - 하늘풍경길
2024. 2. 14.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