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진해군항제 (1)
회상이 될 길의 기록
진해군항제 - 해군사관학교 & 군악의장페스티벌
봄은 왔지만, 이제 정말이지 갈 곳이 없다.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를 누렇게 가리지만, 집에 있음 연로해지는 엄마를 데리고 11시쯤 정처없는 길로 나섰다. 진해군항제 - 해군사관학교 & 군악의장페스티벌 (2024.3.30)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니 여기저기서 난리가 났고, 길은 그 꽃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차들로 이미 채워져 있었다. 북적임이 싫어 벚꽃이 필 때의 진해는 여지껏 한 번도 찾지를 않았지만, 갈 곳이 없으니 머물지는 않더라도 스쳐는 보자는 심정으로 진해로 향했다. 역시나..., 황사고 나발이고 대한민국 최대의 벚꽃축제장인, 군항 진해는 피어난 벚꽃과 몰려든 사람들로 문전성시였다. 스치기도 버거운 진해를 떠나려 할 때, 행사의 셔틀버스로 전환된 시내버스 후미전광판에 표출된 곳에 시선이 간다. 평..
관람투어 - 정처없는길
2024. 4. 2.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