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천왕봉 (2)
회상이 될 길의 기록
지리산(천왕봉)
그러니까..., 2016년 8월, 천왕봉에서 중봉,써리봉을 거쳐 대원사로 내려오면서 나는 지리산에 학을 뗐다. 그리고..., 해파랑길과 이순신길의 바닷길에 미쳐갔다. 건너 뛴 채, 잇지 못한 트랙은 진도에 닿기전까지는 채워야 하는데, 혼자 나서야 하는 그 여정이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라서 심..
지루한길 - 산에가는길
2019. 1. 28. 14:57
성삼재에서 소막골 - 1박2일 지리산 성대종주
지난해 4월, 유평에서 중봉을 거쳐 천왕봉을 오른 다음, 장터목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삼신봉을 거쳐 청학동으로 내려오고자 했다. 막상 써리봉으로 오르는 초입에서, 겨울 동안 이렇다 할 산행을 하지 못한 걸음의 중압감과, 치밭목에서 천왕봉까지의 구간이 산불통제기간이라 산에 들지 못했다. 준비한 먹거리들을 소막골에서 소진시키고, 텅빈 야영장 데크에서 둘이 한 숨 오지게 퍼질러 잔 후 그렇게 산을 내려왔다. 그리고 1년 4개월이 흘렀다. 지리산이 그리워졌고 마음에 머물고 있는 번뇌 하나를 떨쳐내고자 그 산으로 갔다. 성삼재에서 소막골 - 1박2일 지리산 성대종주 (2016.8.4~5) 1. 산행요약 1) 제 1일차(2016년 8월 4일) ○ 이동(집→성삼재) 05:05 서창(자차) → 05:20 금정체육공원..
지루한길 - 산에가는길
2016. 8. 17.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