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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파랑길12코스 (1)
회상이 될 길의 기록
11코스를 끝내고, 편의점에서 딸기우유 한팩과 물 한병을 사 다시 걸음을 제촉했다. 걷는 내 그림자가 나를 따라 오니 심심하지 않았다. 해파랑길 12코스 - 감포항에서 양포항 (2016년 9월 24일) 입질이 오기를 기다리며 방파제에 줄지어 선 낚시꾼들, 지나가는 차들이 멈춰주길 기다리는 횟집 상가들의 호객꾼들, 토요일 오후의 감포항은 애타는 기다림만이 넘쳐난다. [해파랑길 12코스 시점 -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 [감포항 시가지] [이제 지가 먼저 앞서 나간다] 감포항 원의 내선을 돌아나오니 송대말등대가 풍경의 주체인냥 우뚝 서 있다.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배기, 소나무 그늘에 앉아있는 엄마와 어린남매의 뒷모습이 등대보다 더 풍경이다. [송대말등대] 1시간여를 걸어 오류해수욕장에 다달았다. 긴 모래..
해파랑길 - 동해바닷길
2016. 9. 27.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