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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그 섬에 내가 있었네 - 2024 여름 제주도 여행기
여름이고 휴가다.허나 늙어가면서 맞이하는 여름은 덥기만 하고 휴가는 골칫거리다. 해외로 나가지 않는다면 갈 곳은 아무리 박을 쥐어짜도 제주도 뿐이고,그 제주도 마저 걷기가 힘겨운 여든넷 엄마와 함께 가자니 조금은 성가신 곳이 된다. 엄마와 제주도에 갈려면 힐체어를 차에 싣고 그 차를 배에 실어면 된다.근데 이제 더는 육지와 제주도를 잇는 그 뱃길들에 놓이기는 싫다.운임도 운임이지만 그 소요되는 시간을 견딜 인내가 없다. 항공사들의 홈페이지에는,수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은 수화물이고 나발이고 곧장 탑승구로 오라고 했다. 그 섬에 내가 있었네 - 2024 여름 제주도 여행기 (2024.8.6~8) 대학병원 3과에서 이제 종합병원 1과까지 더해진 엄마와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그 제주도에는,제..
일박이일 - 짐싸여행기
2024. 8. 22.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