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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기계체조, 아티스틱스위밍 인간 스스로가 인간을 학대시키는 이런 스포츠는 폐기되어야 한다. 세계15위, 근성이 사라진 대한민국 체육의 한계는 분명했다. 성적이고 나발이고 즐겼기에 성숙한 올림픽이었다는, 또 비정상이 정상으로 바뀌는 대한민국을 본다. 즐길려면 니 돈으로 즐기고, 국가대표는 즐기기 이전에 승부사여야 한다. 일요일 아침,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에 찬사를 보내고, 집을 나섰다. 포구기행 - 술상포구 (2021.8.8) 전어철이다. 전어는 추석이 오기전까지가 제일 맛있다. 술상포구로 간다. 술상포구로 가는 길목에서 마침 진교장날이었다. 엄마의 바다 탐방에 오일장을 포함시키니, 그게 엄마에게는 탐방의 재미가 되었다. 엄마는 장을 보고, 나는 어귀에서 한 대 태운다. 목적한 포구에 닿았다. 다소 비위생..
01시에 집을 나와 한 밤의 고속도로를 달려 삼천포터미널에 도착을 하니 02시쯤이었다. 이내 종주대가 도착을 했고..., 출발지점인 남해군 서면 노구리 유로로 가니 03시가 조금 넘어 있었고, 바다 건너 여수가 보였다. 아리랑길 011 - 남해도5 (2018.09.01) 19회차는, 남해섬 서부해안 가운데쯤에 자리한 유포를 출발하여, 77번 국지도와, 지방도 1024호선을 따라 남진을 하여 홍현리 부근에서 제1일차를 끝내고, 다음날, 노도가 떠 있는 앵강만 해안지선을 돌아 벽련항으로 간 다음, 바래길루트를 이용 두모, 소량, 대량을 거쳐 지난 17회차의 종점 상주해변에서 트랙을 종료 시킨다. [이순신트레일 19회차-시점 (경남 남해군 서면 노구리)] 각자의 계산은 달라도, 확실한건 이번 회차에서, 오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