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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아리랑길 006 - 거제도(08~09)
한 밤에 가로등 불빛속 비워진 거가대로를 달려 고현에 도착을 03시40분이었다. 십여분 터미널 주변을 서성이니 대한민국 최장 노선의 시외버스가 들어왔고, 한무리의 사람들이 내렸다. 율포해전 (1592.07.11) 3도수사의 연합함대 51척이 영등포(지금의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앞바다에 이르렀을 때, 일본군 중대형 전함 7척이 부산 방면으로 도주중에 있었다. 이를 발견 한 장군은 즉시 추격을 명하여 율포(지금의 거제시 동부면)에서 싸움이 시작되었다. 다급해진 일본군은 배의 짐짝을 버리고 뭍으로 피신을 하였지만, 왜장 구루시마 미치유키는 전세가 불리해지자 자결하였고, 7척의 왜선은 모두 나포 또는 격파 되었어며, 대부분의 일본군은 조선검에 목이 날아갔다. 아리랑길 006 - 거제도08 (2018.04.07..
아리랑길 - 낙도바닷길
2018. 4. 13.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