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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등대기행 41 - 목포구등대
19시30분, 정처가 없음에도 시동을 걸었다. 다이아몬드제도를 벗어나는 길에서 수시로 목적지를 바꿨지만, 탁월한 선택 대신 막막함만 짙어진다. 에라이~ 올 때의 계획대로 하자! 어두워서 등대고 뭐고 보이겠나? 싶었지만..., 등대는 화원반도 최선단에 서 있다. 구지교차로에서 곧장 진도로 갔음 했는데, 내가 운전을 하는 차는 화원반도 단을 향하고 있었다. 등대기행 41 - 목포구등대 (2020.08.03) 네이비가 시키는대로 가니, 어두운 밤하늘이 굵은 섬광으로 요동을 친다. 총각 하나를 두고 세여자..., 그러다가 학이 되고..., 이게 말인지 글인지 읽다가 설명판을 때려뿌살뻔 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할 일은 한 대 태우는 것! 외에는 없었다. 서해안길을 시작하게 되면 자연스레 또 오게될 등대라..
등대기행 - 등대가는길
2020. 8. 14.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