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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2024 신년 뱃길 - 칠현산과 지리산이 만든 수로 사량해협
엄마와 경주시내를 서성이고 돌아와 내일은 몸이 좀 나아지기를 바라며, 2023년 마지막 날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창을 뚫고 들어오는 2024년 첫 날의 햇살에 눈이 부셔 일어나니, 전 날 판콜S 다섯 병을 들이킨 결과인지 독감 기운은 사리지고 없었다. 아픈 엄마가 탄 차를 철부선에 싣고 서성인 바다는, 내 엄마를 충분히 보우해주었고..., 그 보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2024 신년 첫 뱃길에 오르고자 11시쯤 엄마와 함께 집을 나섰다. 2024 신년 뱃길 - 칠현산과 지리산이 만든 수로 사량해협 (2024.1.1) 그저 내일이 오늘처럼이기를 바라며 산다. 해가 바뀌었다고 달라질 것도 추구할 것도 없다. 담배도 끊지 않을테고, 내일을 위해 오늘을 모우는 쩨쩨한 마음도 없다. 12시35분 도산반도 가오..
살다보면 - 픽션은없다
2024. 1. 3.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