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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양포항비박 (1)
회상이 될 길의 기록
일요일 아침이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필요도 없이 그냥 일어난 다음, 7일에 한번 먹는 아침상을 농촌드라마가 나오는 티비앞에 놓고서 아주 여유스런 숟가락질을 하는데..., 지금 뭐하냐? 해파랑길 13코스 - 양포항에서 대진해변 (2016.09.25) 뭔 출항에 인터발이 그렇게 긴지? 정박한 선박들이 내는 엔진음에 잔 것 같지도 않은 밤이었다. 일어난 아침 날씨가 너무 좋다. 항은, 캠핑온 사람들과 낚시 온 사람들로 아침부터 북새통이다. 아침끼니를 먹는 것도, 그럴듯하게 커피를 마시는 것도, 행하기 싫다. 빨리 철수의 배낭을 꾸려서 북새통의 항을 빠져나가는 것만이 능사였다. [해파랑길 13코스 시점 - 경북 포항시 장기면 양포리] [트레일 캠프] [양포항 북쪽 야영구역] 어제 저녁 어둠이 짙어진 뒤..
해파랑길 - 동해바닷길
2016. 9. 28.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