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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등대기행 16 - 오동도등대
15시35분, 아리랑길 39의 섬, 백야도를 나와, 77번국도 고돌산반도 해안길을 서진하여, 모든 형상이 그대로 굳어버린듯 너무도 한적한 세포마을(여수시 화양면 안포리) 버스정류소에 닿았다. 나도 굳어 30여분을 기다리니 여수시내로 나가는 28번이 나타났다. 충분하다고 생각을 한, 역마살의 에너지는 어제 호미곶을 갔다와 그런지 절대 충분하지 않았다. 13km 백야도 트랙을 끝내고나니 조금 지친 기분이었다. 얼마 남지도 않은 에너지로, 등대기행11 오동도등대로 간다. 등대기행 16 - 오동도등대 (2020.04.26) 같은 날씨속 같은 풍경일지라도..., 일요일 오후가 스며든 풍경에는 뭔지?모를 아련함 같은게 묻어있다. 나는 풍경속에 스며든 그 아련함이 보기 싫어 가급적 일요일에는 트레킹을 하지 않았는데...
등대기행 - 등대가는길
2020. 5. 15.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