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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아리랑길 006 - 거제도(06~07)
돌아 갈 수 없는 시절이 눈에 선한 길들의 연속이다. 어쩌면, 장승포터미널에서 여객선터미널까지의 그 길을 걷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는지 모르겠다 이순신길 006 - 거제도06 (2018.03.17) 그냥 걷고만 싶다. 구지 블로그에 기록을 남긴다는 것이 그 무슨 의미가 될지..., 그냥 걸어면서 본 것에 만족하면 될 것인데..., [지세포항] 어두워서 풍경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새벽, 마전동에서 가미산 해안산길을 돌아 거제대학을 경유 옥림해안도로로 내려 설 때까지 촉으로 풍경을 보았다. 11시05분, 거제도 최서단에 위치한 서이말등대에 닿았다. 바다는 여자를 닮았고, 등대는 그 여자를 지키고 선 남자 같았다. [서이말등대] 나를 잊지 말아요..., 그 꽃들을 뒤로하고 공곶이를 빠져나와 예포의 ..
아리랑길 - 낙도바닷길
2018. 3. 26.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