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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겨울비는 내리고 - 스파 더 스페이스 유산온천
창문을 때리는 빗소리에 일어난 토요일 아침, 비가 내리니 온천이 가고 싶어진다. 내가 좋아하는 온천들은 청송에 있고, 그 청송을 가자니 길은 오늘따라 너무도 아득하기만 하다. 뻔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 주변의 도시들에 온천을 붙혀 검색을 하니, 어랏! 합포만 건너 구산반도에 생각지도 못한 신규 온천 한 곳이 표출된다. 겨울비는 내리고 - 스파 더 스페이스 유산온천 (2024.1.20) 기대를 하면 실망도 큰 법! 반신반의의 심정으로 13시쯤 엄마와 집을 나섰다. 멍청한 네이비는 현동으로 가 구산반도로 파고 들라 했지만, 나는 마창대교 건너 가포로 내려섰다. 현지에서 검색으로 괜찮은 식당 찾기는 순전히 복불복에 기댄 도박이다. 그저 남이 맛있다고 해 지도 맛있는 입들이 올린 포스팅에 현혹이 되면, 바보..
온천여행 - 목욕기는길
2024. 1. 23.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