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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해파랑길 49코스 - 거진항에서 마차진해변
10시30분까지는 도착을 할 수 있겠다는 판단도 있었지만, 비록 해발 100여m의 낮은 산일지라도, 해수면으로부터의 오름이고 산은 산이다 싶어 곧장 49코스에 들어섰다. 해파랑길 49코스 - 거진항에서 마차진해변 (2017.10.28) 분명 해안으로 난 길이 있었지만, 왠지 그 길로 가면 안될 것 같아 정코스대로 걷기로 했다. [해파랑길 49코스 시점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거진항 전경] 오름에 땀도 났지만, 약간의 속쓰림에 허기도 느껴졌다. 공원내 벤치에 앉아 후레쉬베리를 먹을려는데 개 한마리가 다가왔다. 가도 않고 옆에 붙어 어찌나 좀 달라고 하는지 안줄 수가 없어 반쪽씩 나눠 먹고 담배 한 대를 테우니, 그제서야 곁을 떠난다. [누구나 다 찍길래 나도 찍었다] 저쯤이다 싶은 곳에 이르렀..
해파랑길 - 동해바닷길
2017. 10. 30.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