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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태풍을 기다리는 바다 - 승두말
때론 무엇인가로 인해 뒤집어져야 한다. 설영 내가 그 뒤집어짐의 피해자가 될지라도..., 태풍 하나가 한반도로 오고 있다. 매스컴에서는 절정의 수식어들을 총동원해 연일 호들갑이다. 태풍을 기다리는 바다로 나간 기자의 등뒤로 보이는 바다는 날씨만 흐릴뿐 잔잔하기 그지 없는데, 그 잔잔함을 보면서도 '파도가 거세네요'라 처시부리는 앵커의 멘트에 픽션이 되는 대한민국 저널리즘을 본다. 엄마의 내분비대사내과 진료후, 태풍이 오는 바다를 마주하고자 집으로 바로 가자는 엄마를 설득해 오륙도가 보이는 승두말로 향했다. 태풍을 기다리는 바다 - 승두말 (2022.9.5) 좀 고통스럽지만, 겨울은 오지게 추워야 한다. 무취불귀를 추구하고자 술을 잔뜩 퍼마시고 거리를 서성일때, 골이 시리고 혈관이 터질듯한 그 저미는 추위..
살다보면 - 픽션은없다
2022. 9. 7.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