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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아리랑길 081 - 신시도
한 번뿐인 생이라서,내 사는 모든 순간들이 소중하고 흘러가는 세월은 아쉽기만 하다. 그 소중하고 아쉬운 세월에서,대통령 탄핵 그 따위 결과를 지켜보느니 좀 춥지만, 홀로 떠날 수 없어 엄마를 데리고 서성인는 세월에서 오게 된 신시도를 둘러보고자,저녁을 먹고 쉬는 엄마가 평소와 다름 없음을 확인한 20시30분,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매듭달을 탈출했다. 아리랑길 081 - 신시도 (2024.12.7) 간간히 진눈깨비도 날리는 밤이었지만,문제는 고막이 터질듯한 요란한 소리까지 썩어 불어오는 사나운 밤바람이었다. 그 바람에 기겁을 해,휴양림 순환도로나 두서너 바퀴 돌기로 했는데,바다 건너 야간 경관등에 반짝이는 고군산대교를 보니,사나운 겨울 밤바람에 귀떼기는 쓰라렸지만 저기까지는 ..
아리랑길 - 낙도바닷길
2024. 12. 1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