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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가을 그리고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사는 호랑이
눈을 뜨니 시월이었고,창밖을 보니 가을이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사실은,이런 기특한..., 시키지도 않았는데,평일인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만들어 놓았음이다. 가을이 온 시월의 첫 날이고 나발이고,회사를 안가니 엄마를 데리고 '오늘은 또 어디로 가노...,' 그러다가...,가을이 오면 가야지, 한 그곳이 떠올랐다. 가을 그리고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사는 호랑이 (2024.10.1) 가을이 오면 가야지, 한 그곳을 가고자,10시30분 엄마와 함께 집을 나섰다. 떠돌수록 서성일 곳들은 줄어들고,서성인 곳들이 늘어날수록 가는 길의 풍경은 지겹기 그지없다. 지겹고 지겨운 4선의 고속도로,영주에서 봉화읍까지의 36번 국도,그리고 보부상길이라고도 불리우는 물야에서..
살다보면 - 픽션은없다
2024. 10. 1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