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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삼천포 밤바다 (1)
회상이 될 길의 기록
엄마와 오른 하늘길 - 사천 바다 케이블카
가끔은 산다는 것이 처량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늦은 밤 비틀거리며 집을 찾아 갈 때..., 갑자기 어디가 아플 때..., 그리고 이유도 없이..., 가을이구나, 싶었다. 엄마와 오른 하늘길 - 사천 바다 케이블카 (2021.10.30) 만이 아닌데 만으로 우기는 만을 익곡만(溺谷灣)이라 했고, 진해만, 여수만, 진주만 등이 그렇다. 만구는 창선해협(삼천포~창선도)과 지족해협(창선도~남해도) 그리고 노량(남해도~하동)까지 도합 세 물길이다. 그 세 물길이 모이는 바다를 진주만이라 했다. 진주만 만구의 세 물길에는 모조리 해상교량들이 놓여졌고, 특히 삼천포와 창선도 사이 물길에는 초양도까지 하늘길도 열렸다. 그 하늘길에서 노을지는 진주만을 엄마에게 보여주고자 13시쯤 집을 나섰다. 14시30분쯤 삼천포에 ..
한국삭길 - 하늘풍경길
2021. 11. 2.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