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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남해안을 더럽힌 인간 - 보성만 악마 오종근
이순신트레일 19트랙(2019.03.02)은, 고흥반도 서북부에 자리한 장선포를 출발해 장흥반도가 시작되는 수문해변으로 가는 보성만 서북부해안길이었다. 남해안을 더럽힌 인간 - 보성만 악마 오종근 만(灣)의 중심에 득량도가 자리하고 있어 흔히들 득량만이라고 일컫는 보성만(寶城灣)은, 고흥반도와 장흥반도 사이에 들어찬 바다로 그 만입부에는 금당도를 비롯한 완도군의 여럿 섬들이 산재해 있다. 만(灣)은 사람 살아가라고 육지로 파고 든 바다다. 사람들은 이 바다에서 뻘배에 엎드려 꼬막을 캐고 산란하러 온 물고기를 잡으며 살아왔다. 이 순박한 바닷가에도 악마는 있었다. 악마의 이름은 1938년생 오종근, 악마는 무등록 1톤 어선으로 쭈구미 등을 잡아 그의 아내가 읍내시장에 내다팔며 생활을 했다. 2019년3월2..
이순신길 - 남해바닷길
2021. 2. 4.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