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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베이스캠프 - 서귀포 비스타케이호텔
가급적 하루걸음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홀로 걷는 내 트레킹 수칙중 하나이다. 당일 아침 첫 비행기로 와 마지막 비행기로 돌아가는 그간의 제주해안길 트레킹은, 시간적으로는 육지에서 행하는 여타의 트레킹가 별반 차이가 없었고, 더하여 급락을 한 항공료에 경비 부담도 없었다. 어쩌면 시,종점으로의 접근과 탈출은 제주해안길이 훨씬 더 용이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구축한 완벽한 대중교통 체계 득분이었다. 허나, 30km 내외를 걷고자 제주를 오가는 꼴에 조금식 답답했다. 이번 회차는 1박2일의 일정으로 트레킹 계획을 세웠고, 숙소를 정함에 있어, 1일차 종착지로 예상한 한경면 일대에는 게스트하우스와 펜션들이 대부분이어서, 이 나이에 얄팍하게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것도, 혼자서 펜션을 이용하는 것도, 취..
멈춰선길 - 베이스캠프
2020. 3. 5.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