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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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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串) - 바다쪽으로 좁고 길게 내민 땅 말(末) - 육지의 끝 포(浦) - 배를 드나드는 개의 어귀 등대가 주로 서 있는 지형이다. 나는 한반도 해안지선과 대한민국령 섬들의 곶, 말, 포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등대들을 찾이 갈 것이다. 한번 간 곳을 또 갈 수는 없다. 나는 2017년4월25일, 해파랑길 20~21코스, 강구항에서 영덕해맞이공원을 거쳐 축산항까지를 걸었고, 그 길에서 동해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는 아름다운 등대 한 곳을 스쳐 지났다. 등대기행 01 - 창포말등대 (2017.04.25) 화려한 사월의 봄 날이었다. 강구항에서부터 치고 올라 온 걸음이 지칠때쯤 '영덕해맞이공원에 닿았다. 철쭉인지 영산홍인지 모를 붉은꽃들이 해안가 언덕을 뒤덮고..., 바다는 푸르고 하늘은 맑..
끊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줄여야한다. 하면서도..., 여전히 그대로인 생활습관에 찾고자 하는 나는 멀리만 하다. 하루 20여Km를 걸어 체지방을 소모해도,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는 한 도루묵이다. 교촌은 왜 그리 맛있는지? 참치는 왜 뱃살이 맛있는지? 눈으로 보기엔 물하고 같은데, 소주에 뭔 칼로리가 그렇게 들어 가 있는지? 모르겠다! 길이나 걷자! 해파랑길 22코스 - 축산항등대에서 고래불해변 (2017.5.20) 한달 동안 교촌을 3번 시켜 먹었다. 다들 닭 보듯하고 먹지를 않아 혼자서 먹었다. [강구에서 4번째 버스를 타고 축산항으로 간다] 코스가 올라 갈수록 이동에 소요되는 모든것들이 녹록치 않다. 07:30분 집을 나와 22코스 시점인 축산항에 도착을 하니 12시였다. [해파랑길 22코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