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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아리랑길 062 - 지심도 본문
몇일전의 출근길 아침,
단지내 화단에 조그마한 하얀꽃들이 앙상한 겨울나뭇가지에 가냘픈 모양새로 피어나 있었다.
갓난아기 같아 시시때때 그 꽃에게로 갔다.
輕騎兵梅
토요일, 아직도 인생사는 심심치 않게 떠나야 할 발길을 잡았다.
일요일, 아기 같은 매화가 잘 있는지? 본 다음 '내 마음의 포구 장승포'로 갔다.
[거가대로 침매터널 입구]
[거가대로 제2사장교 구간]
처음엔, 차를 노포동 공영주차장에 대놓고 버스를 타고 장승포로 가고자 했다.
딱 거기까지만 생각을 했어야 했는데...,
나중엔, 고현에서 장승포로 가는 버스가 연초삼거리까지는 온 길로 가는 것도,
그러다 12시30분 배시간도 넘기게 되면..., 그런 걱정까지 해버리니 차를 몰고 갈 수 밖에 없었다.
어쩌다 생각이 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