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순신길 - 남해바닷길 (27)
회상이 될 길의 기록
해를 따라 서쪽으로 간다. 불멸의 삼도수군통제사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1545~1598)장군께서 살다가신 그 바닷길을 잇는다. 이번 회차는 쉬어야 했다. 일어난 토요일 아침 하늘을 보니, 하늘이 아니라 파란나라였다. 하늘이 파란날의 바다색은 보고 느낀이만이 알고, 이미 나는 그 색에 중독된지 오래였다. 간다! 인생사 세상사에 썩어줘도 세상사는 인생사에 술 한 잔 안사주더라~ 이순신길 20-1 장흥반도 동부해안 (2019.03.16) 버스를 타고 순천을 경유해 장흥으로 갈까도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빨라도 16시는 넘어 도착이 될 것이고, 트랙 형성은 하지 못한다. 사천휴게소에서 나는 짱꽤를 차는 디젤을 각자 빨고, 무조건 주쎄리 쳐밟아 장흥읍에 도착을 하니, 13시45분쯤이었다. 14시05분 관산행..
해를 따라 서쪽으로 간다. 불멸의 삼도수군통제사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1545~1598)께서 살다가신 그 바닷길을 잇는다. 광주(호남)로 간다. 전남 고흥군 대서면 장선포를 가기 위해..., 잇지 못한 길의 선을 더 이상 만들지 않기 위해..., 2019년 3월1일 23시, 부산발 광주행 심야버스에 올랐다. 광주 유·스퀘어에서 종주대가 도착할 때까지 1시간40분 지루한 시간과의 사투, 그리고도 모자라 벌교로 가는 05시03분 버스를 탈 때까지 또 1시간30분을 버텨야 했다. 06시50분 벌교공용버스터미널에 내려 아침밥을 사 먹고, 07시20분 3대의 택시에 나눠타고 시점인 고흥군 대서면 장선포로 가니 07시40분이었다. 집구석을 나온지 무려 10시간이 다된 시각이었다. 전기수레를 타면 천리길 한양을 두시..
1.바다(수면)에 관한 지형 가.대양(Ocean) 큰 개념의 바다로, 유엔지명 회의자료에 의하면 지구상의 해면을 가장 크게 구분하는데 사용하며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3대양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순신트레일이 상대로 하는 대양은 태평양이다. 나.바다(Sea) 대양보다는 규모가 작은 염수로 채워진 수역. 2.수로에 관한 지형 가.수로 수로는 양쪽의 해양을 연결하는 바다의 좁은 부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협, 수도, 목, 샛바다 등으로 불린다. 나.수도(Channel) 항해가 가능한 수심의 수역. 다.항로(Passage) 수도보다 적은 규모의, 항해가 가능한 수심의 수역. 라.해협(Strait) 두개의 큰 바다를 연결하는 좁은 수로. 3.바다가 육지쪽으로 만입되는 지형 가.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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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따라 서쪽으로 간다. 불명의 삼도수군통제사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1545~1598)장군께서 살가신 그 바닷길을 잇는다. 어느 날,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가 누군가 그 부근을 말하면, 이 때다 하고 쓱 휴대폰을 꺼내어 지가 말하는 곳이 들어 간 트랙을 보여주기 위해..., 보성만, 그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바닷길을 걷고자 했음이다. 이순신길 17-1 고흥반도2 (2019.01.19) 이순신트레일 제26회차는, 고흥반도 남부해안지선을 돌아 소록도가 보이는 녹동항에서, 남해안길종주대 최정예 대원들과 전원 트랙 클리어에 대한 파이날회식후 떡실신을 하고, 다음 날, 소록대교 하부를 통과하면 만나는 바다! 보성만 동부해안을 따라 고흥만방조제를 건너, 만 속의 만 득량만에 위치한 풍류해변에서 그 끝을 낸다. [이순..
해를 따라 서쪽으로 간다. 불멸의 삼도수군통제사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1545~1598)장군께서 살다가신 그 바닷길을 잇는다. 이순신길 15 - 광양만에서 가막만 (2018.12.29) 지난 20회차 후, 율촌산단과 여수공항이 있는 광양만 해안지선을 따라 여수로 갈 수도 있었지만..., 이순신트레일은, 이순신트레일이라서 광양만을 건너 여수반도에 들어서는 이순신대교를 무조건 건너야 했기에 고심만을 했다. 『도로교통법』 제63조(통행 등의 금지) 자동차(이륜자동차는 긴급자동차만 해당한다) 외의 차마의 운전자 또는 보행자는 고속도로 등을 통행하거나 횡단 하여서는 아니 된다. 제154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 6. 제63조를 위반하여 고속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