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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경상감영 옆 - 대구근대역사관
일어난 일요일 아침, 모처럼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었다. 가을이 오는지, 그 높이마저도 제법 높아지고 있었다. 오늘은 또 엄마를 데리고 어디로 가노..., 이틀의 주말에 쐰 바람의 기운으로 엄마는 더 이상 연로해지지 않는다. 떠남의 정처는 길에 있으니, 어제는 서로 갔기에 오늘은 북으로 갈 수 밖에 없다. 경상감영 옆 - 대구근대역사관 (2023.9.3) 할 수 없어 북이지..., 실상은 서에 이어 북의 정처도 동이난지 오래이다. 정처도 두지 않은 채 무작정 북상을 하다가는 하루종일 헤메는 꼴일 수도 있어, 13시쯤 중앙고속도로 수성나들목을 빠져나와 달구벌에 들었다. 달구벌의 달과, 빛고을의 빛은 어원의 조합일 뿐이다. 250만과 150만의 교류없는 동맹을 위해, 하루 서너 차례도 운행되지 않을 철길을 ..
기억투어 - 근대역사관
2023. 9. 6.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