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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통영의 딸 - 박경리기념관
내일은 멀고도 먼 그 하늘길로 가야함에, 오늘은 봄이 온 남녘의 쪽빛바다를 서성이기로 했다. 낯설은 무엇인가는 없을지라도 조금의 설렘이라도 들 바다를 찾았지만, 오늘 서성일 바다는 쉽사리 일렁이지 않는다. 마 그냥 되는 대로 닥치는 대로 살면 그게 답인데, 언제부터인가 정해진 답은 내팽개치고 성립불가의 오답만을 찾고 있다. 통영의 딸 - 박경리기념관 (2023.3.18) 부질없는 짓을 종식시키고, 서성일 바다도 정하지 않은 채, 11시30분쯤 엄마를 데리고 무작정 집을 나섰다. 통영에 가면 분명 서성일 바다는 있다. 그 이름만으로도..., 13시30분쯤 원문고개를 넘었다. 한산도..., 그 뱃길은 늘 좋지만, 난 그 섬의 주민이 아니다. 욕지도..., 또 그 풍경을 찾아가기에는 이제 그 풍경마저 지겹다...
기념투어 - 전시기념관
2023. 3. 21.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