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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그 섬에 내가 있었네 - 2023 여름 제주도 여행기 (下)
한반도 해안지선을 이어 걸으며 스친 도시들에서, 청초호를 건너는 금강,설악대교가 놓인 속초가 좋았고, 포구의 운치가 낭만돼 도시 전체를 물들인 목포가 좋았고, 그리고 높다란 종려나무 밑 푸른바다가 펼쳐진 서귀포가 좋았다. 제주도에 오면, 밤은 늘 서귀포에서 보내고, 숙소는 법환포구 범섬이 보이는 창을 가진 집을 찾는다. 그 섬에 내가 있었네 - 2023 여름 제주도 여행기 下 (2023.8.4~5) 17시가 조금 지난 시각, 푸른 너울이 휘몰아치는 법환포구로 내려섰고, 갑자기 예약한 숙소의 상호가 생각나지 않아 지도에서 기억을 찾고서야..., 법환포구 언덕배기에 자리한 T아일랜드에 들어설 수 있었다. 요구사항 제로로 입실과 동시에 중노년 일동 떡실신을 했다. 조금전 한림수협마트에서 본 장이 부실해, 5분..
일박이일 - 짐싸여행기
2023. 8. 11.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