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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제주올레 21코스 - 하도~종달
제주도가 한적할 때, 제주도에서 중국말이 들리지 않을 때, 제주바닷길을 호젓하게 걷고자 06시50분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설정이 된 길을 '나도 걸어야지...,하며 걷는 걸음은 재미가 없다. 즐기고 누리며 걸어야 그 가치가 충만할 올레는 혼자 걸어 더 재미가 없다. 이 재미 없는 길을 제대로 따라 걷지도 않으면서 이어가고자 함은, 대한민국 해안지선이라서..., 이유는 그 뿐이다. - 구좌읍 시가지 09시17분, 지난주 제시간에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왕좌앙 생쑈를 한 구좌읍 세화에 도착을 했다. 뭍에 사는 사람들은 올레를 걷기 위해 작심을 하고 최소1박2일의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다. 주위에 같이 걸을 사람들이 없는 나는..., 깝깝한 모텔방에 혼자 쳐박히는 밤이 싫은 나는..., 그래서 오늘 21코스..
제주올레 - 탐라바닷길
2020. 2. 18.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