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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등대기행 10 - 간절곶등대
낮엔 등대가 잔다. 깨어있는 등대를 만날려면 밤에 가야하는데..., 그게 결코 만만한 여정은 아니다. 지도를 띄우고 한반도 해안지선에 분포된 '항로표지관리소들을 찾는데, 누군가 울주군청에 간다고 했다. 오호~ 잘 됐다. 서류를 뺏앗아 15시30분 회사를 탈출했다. 등대기행 10 - 간절곶등대 (2020.04.16) 17시05분,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 도착을 했다. 저물녘까지..., 두 시간 정도는 서성여야 한다. 오랫만에 간절곶에 왔다. 간절곶 해안도로는 해파랑길 제4코스이기도 하다. 오랫만에 해파랑 맛이나 보고자 평동항까지 갔다오기로 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청춘들이 그대와 같이 제법 많이 와 있다. 돌이켜보면 스물다섯 전후의 시절이 제일 좋았다. 바다에 와도 바다는 뒷전이었고, 설레여도..
등대기행 - 등대가는길
2020. 5. 15.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