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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엄마와 오른 하늘길 -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자 그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을 기리며..., 주중 가장 지겨운 요일은 당연 화요일이다. 2023년의 현충일은 화요일이었고, 그 하루를 하늘길에서 보내고자, 10시쯤 먼 여정에 나섰다.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갈 것이다. 엄마와 오른 하늘길 -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2023.6.6) 직전, 엄마와 오른 하늘길은 수도 서울의 '남산케이블카'였고, 왜 왔나, 싶을 만큼 그 모두가 실망스러웠다. 왜 갔나?의 피폐한 기억을 지우고, 잘 왔네!란 근사한 기억을 갖게 될 하늘길은, 내 사는 곳에서 400여 km를 북상한 도시의 강과 산에 있다. 오늘의 이 먼 여정을 부디 엄마가 잘 견뎌주길 바라면서, 한반도 내륙종주와 다를 바 없는 길고 긴 북상길에 들어섰다. 울산 - 포항 - 대구 -..
한국삭길 - 하늘풍경길
2023. 6. 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