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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아리랑길 012 - 창선도
왜 나는 출발 당일이 되면 잠이 오지 않는 것일까? 퇴근을 해 배낭을 꾸리고, 밥을 먹고나면 20시쯤이다. 그 시각에 잠이 들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10시쯤 아니 11시쯤 되면 잠이 와야 하는데..., 평소 10시만 되어도 잠을 자는데..., 남해안종주대는 남하하는 버스에서 3시간여를 자고 오는데..., 오기 싫음 오지마라라~ 그렇게 단념을 하고, 01시쯤 집을 나왔다. 그랬는데..., 이런 니이미~ 출발을 한지 30여분 지나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잠이 아예 쏟아진다. 아놔~ 뭔 몸의 생체리듬이 이따구인지? 돌겠다. 04시 삼천포터미널에서 종주대를 만났고, 04시 30분쯤 창선도 단항선착장에서 18회차 출발을 했다. 아리랑길 012 - 창선도1 (2018.08.18) 유엔해양법협약 제121조 An isl..
아리랑길 - 낙도바닷길
2018. 8. 23.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