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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이 될 길의 기록
엄마에게 보여준 바다 - 한산도 추봉도
영일만에서 북동쪽으로 210km 떨어진 그 섬으로 가고자 했지만, 세 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문자제 요청이 있었고, 섬의 부탁을 받들 수 밖에 없었다. 모니터에 지도를 띄우고, 엄마의 탐방 여건이 수용되는 섬을 찾고자 부단히 마우스를 움직였지만, 왕복 700km여를 운전해 다도해라 불리우는 전라남도 서남권역으로 가지 않는 한 엄마에게 보여줄 바다는 없었다. 엄마에게 보여준 바다 - 한산도 추봉도 (2021.03.13) 갈 때의 서너시간은 해후의 들뜸으로 운전을 하지만, 올 때의 서너시간은 돌아감의 공허함으로 달리는 어둔운 밤의 고속도로였다. 나도 나이가 있는데..., 매주 그 지랄은 할 수 없어, 이번 주말에 갈 바다를 통영에서 찾고자 했다. 해가 바뀌었고, 먼 여수는 두 번을 갔지만, 가까운 통영은..
살다보면 - 픽션은없다
2021. 3. 16. 17:33